블랙잭을 카지노에서 저 정도로 멋지게 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어느정도가 실화인지에 대한 관심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가장 강렬한 생각은, 도박은 결국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고 결국 불행을 낳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사용한 수단이 불법은 아니라고 영화에서 주장하지만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죠. 그리고 결국 이들은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교수가 저렇게 학생을 다뤄도 되는지?가 궁금하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사실인 것같구요... 왜냐면 한국의 대학교 교수들도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을 이용해서 충분히 수익을 얻으니깐요.

한마디로 학교도 하나의 거대한 비즈니스로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더군요. 참, 한국만 그런줄 알았는데 MIT도 그렇네요.

인간은 어쩔 수 없다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문화 >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T 천재들 카지노 털다'  (0) 2009/09/20
카핑 베토벤  (0) 2008/11/22
자전거 관련영화 : Messenger  (0) 2008/10/23
크로싱,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0) 2008/06/26

[블로그 구독하기] | [Follow me on Twitter]

TAG 영화
Posted by Seungho 트랙백 0 : 댓글 0

카핑 베토벤

2008/11/22 01:08 from 문화/Movies

카핑 베토벤(Copying Beethoven) 영화를 끝내는 구해서 보았다. 와이프가 음악을 전공하는 관계로 나도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래서 음악영화라면 더더욱 관심이 깊다.

위 동영상은 영화의 Highlight를 보여주는 부분인데... 베토벤 교향곡 9번이다. 아마 음악에 관심 없는 분이라도 이 곡 가운데 일부분은 들어보셨을 것이다. 9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을 조용하게 이 음악과 함께 여행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라고 본다.

'문화 >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T 천재들 카지노 털다'  (0) 2009/09/20
카핑 베토벤  (0) 2008/11/22
자전거 관련영화 : Messenger  (0) 2008/10/23
크로싱,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0) 2008/06/26

[블로그 구독하기] | [Follow me on Twitter]

Posted by Seungho 트랙백 0 : 댓글 0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문화 >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핑 베토벤  (0) 2008/11/22
자전거 관련영화 : Messenger  (0) 2008/10/23
크로싱,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0) 2008/06/26
"크로싱" 영화가 실존인물의 동의없이 찍혔다(?)  (0) 2008/06/25

[블로그 구독하기] | [Follow me on Twitter]

Posted by Seungho 트랙백 0 : 댓글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아내랑 분당 Cinus에서 차인표가 주연한 "크로싱"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저녁 9시타임을 예약해서 봤는데 비교적 늦은 시간이었지만 절대로 후회없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표현해야 하냐면, 한번 보면 마음에 감동을 주고 사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영향력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게 된다.

특히 영화를 보면서 내 귀에 익숙한 북한말(연변말과 많이 흡사함)을 들으면서 고향이 느껴지게 되었다.

예를 들면, 차인표가 자주 말하는 "안까이"라는 단어는 "아내"라는 말이고, "일없다"는 "괜찮다"라는 뜻 등...

너무나 익숙한 어투다. 예전에 다른 연예인들이 북한말을 연출하려고 노력했던 것보다 훨씬 더 발음이 정확한데 차인표와 다른 배우들의 노력이 돗보였다.

차인표랑 아들이 처음 살았던 집을 보면 나도 중학교까지 살았던 단칸방에 불을 때는 집을 연상케 된다. 그때는 왜 그리 가난했는지... 도시락을 쇠로 된 것을 들고 다니는게 어찌나 쪽팔리던지...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런 고난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추억을 만들어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차인표보다 아들이 더 북한말을 잘했다. 어린애라서 그런지 말을 제꺽 배웠고 정말로 완전 똑같다고 할 수 있었다. 더구나 연기를 너무 잘해서 어색한 감도 없었고 당황스러움, 기쁨, 슬픔 등 감정 표달이 아주 좋았다.

사실 차인표와 같은 사람들이 연변을 비롯한 중국 지역에 정말 많다. 내가 살았던 지역에서 몇시간만 가면 북한 사람들이 새벽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서는 북한 사람들을 쉽사리 만날 수 있었다. 연길에는 북한 식당도 있었으니깐...

그리고 북한 사람들이 붙잡히면 쇄골에 갈구리를 껴서 끌고 간다는 무시무시한 소문도 많이 들었는데 어제 영화를 보면서 정말 북한의 상황은 암담하고 그들이 왜 뛰쳐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더 느끼게 되었다.

정말이지, 지금 내 아내가 병치료하겠는데 한국에 약이 없다면 나는 다른 나라라도 갈 것이다. 차인표(용수)의 마음을 깊이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북한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가족이 아닌가 생각된다.

차인표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한국에 왔고 아들과 통화하던 그때... 16년전 엄마가 한국가서 나랑 통화할 때가 기억난다. 그때 집에 전화 없어서 엄마 전화를 받으려면 북한과 인접해 있는 도문이라는 데 가서 거기서 이모가 출근하는 회사 전화로 겨우 어머니랑 통화할 수 있었다. 그렇게 몇달에 한번 엄마 전화를 받았고 결국 10년만에 내가 엄마를 찾아서 한국에 유학오게 된 셈이다.

그때 그 심정... 차인표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정말 많이 아팠다.

근데 나는 결국 무사히 한국에 왔지만 차인표 아들은 악전고투하다가(정말 참담하다) "여자친구"까지 잃고 겨우 살아서 중국까지 왔는데 몽골 접경을 지나다가... 너무 지치고 허기지고 사막의 추위때문에 결국... 아버지와 만나지 못하는데...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정말 내가 용수라면 어떤 심정이었을 까 생각한다.

지금도 정말로 수많은 북한 이주민들이 이 땅에서 사는데 그분들중 상당부분이 이런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정말로 이 사회가 그분들을 차별시하는 정책들을 하루빨리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기회에 그들에게 정말로 다가가서 포옹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차인표가 첨으로 한국왔을 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를 간호사들이 불러주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얼마나 원망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때는 이런 노래보다 위로의 말씀과 같이 울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족이 고통을 당하는데 사랑받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왜 잘사는 나라에만 있는가요?" 차인표의 울분을 토로하는 말이다. 그렇다... 그렇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타락한 땅에서 하나님도 지금 울고 계실 것이다. 나중에 통일하면 북한의 수많은 기독교 전사들이 엄청난 일을 해낼 것으로 믿고 그분들이 이 땅을 변화시킬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자녀들의 마음에 있습니다.

이 영화, 꼭 보세요~

'문화 >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관련영화 : Messenger  (0) 2008/10/23
크로싱,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0) 2008/06/26
"크로싱" 영화가 실존인물의 동의없이 찍혔다(?)  (0) 2008/06/25
첫 after effect  (0) 2008/05/07

[블로그 구독하기] | [Follow me on Twitter]

Posted by Seungho 트랙백 0 : 댓글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포츠 투데이에 올라온 기사
를 읽으면서 영화 "크로싱"의 실제 주인공인 탈북자 유상준씨의 허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김태균 감독이 영화를 만들었고 다 만들어진 후에 실제 주인공에게 통지했다고 한다. 그것도 한달 개봉을 앞두고...

사실 그 전에 유상준씨가 이미 이광훈 감독에게 3년전부터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허락을 했는데 김태균 감독이 중간에서 선수를 쳤다고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한 힘없는 감독은 3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고 유상준씨도 가운데서 애매한 입장이 되었고 결국 본인의 분노를 표출하게 되었단다.

유상준씨가 제일 분노하는 것이 바로 이렇게 탈북자의 인권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감독이 만든 영화가 과연 인권을 다룰 자격이 있는가? 라는 것이다.

영화 흥행을 위한 도구로 이제와서 본인을 찾고 그동안은 아무런 통지가 없이 영화를 만든것은 분명 영화 감독으로써 해야 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 제작의 의도가 어떻든간에 인권을 존중하려면 응당 먼저 탈북자인 유상준씨의 인권부터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 수십만의 탈북자들이 살고 있는데 다만 이미 만들어진 이 영화가 그들에게 정말로 여론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게 해서 그들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등록증(탈북자들은 주민등록증이 일괄 다르게 처리되기 때문에 그들의 신변위험이 심각하다)문제나 기타 편견 등 문제들을 해결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한가지 안위가 되는 점이라면 내가 제일 좋아하고 또 대한민국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차인표가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기 때문에 나는 이 영화를 꼭 볼 것이다. 차인표는 원래 Passion 이라는 단체를 통해서 꾸준히 세계 빈곤지역의 어린이들을 도왔고 이번에 차인표가 영화를 찍게 된 목적도 북한의 어린이들을 생각해서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태균 감독은 내가 믿을 수 없지만 차인표의 영화 참여의 순수성은 100% 믿는다.

제발 이 영화가 실질적으로 북한의 인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문화 >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관련영화 : Messenger  (0) 2008/10/23
크로싱,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0) 2008/06/26
"크로싱" 영화가 실존인물의 동의없이 찍혔다(?)  (0) 2008/06/25
첫 after effect  (0) 2008/05/07

[블로그 구독하기] | [Follow me on Twitter]

Posted by Seungho 트랙백 1 : 댓글 0

첫 after effect

2008/05/07 01:51 from 문화/Movies
구름사이로 나타나는 글짜

'문화 >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관련영화 : Messenger  (0) 2008/10/23
크로싱,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0) 2008/06/26
"크로싱" 영화가 실존인물의 동의없이 찍혔다(?)  (0) 2008/06/25
첫 after effect  (0) 2008/05/07

[블로그 구독하기] | [Follow me on Twitter]

Posted by Seungho 트랙백 0 : 댓글 0